ETC/그 외 메모장

문제를 풀때..? (고칠점)

210_ 2019. 9. 20. 22:52

포너블 문제나 아니면 기타 다른 알고리즘 문제를 풀때 잘 푸시는 분들의 풀이를 보면 느끼는 점이 많다.

 

그 분들은 문제에서 어떤 것이 중요한 부분인지 어떤 부분이 필요 없는 부분인지를 빠르게 찾는 능력이 있는거 같다.

그 중요한 부분에서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.

또, 문제를 한방향으로 계속 파고드는 것이 아닌 다방면에서 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풀이를 시도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.

 

나 같은 경우에는 무턱대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다 분석하려는 경향을 갖고 있었다.

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다소 편협된 시각에서 보게 되므로 (이때, 내 생각이 무조건 맞다는 확신을 가진다.)

문제를 풀때마다 상당히 오랜 시간이 소비되지만 정작 많은 문제는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다.

 

처음부터 문제풀이를 잘하는 사람은 없다.

잘하는 사람들의 강점을 흡수하고, 내 자신의 고정된 정보들을 좀 더 가변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

조금 더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?

 


문제를 풀때.. (3줄 요약)

1. 문제를 훑고, 중요한 부분을 따로 정리한다.

2. 중요한 부분에 필요한 지식을 적용해보거나 모르면 검색을 해본다.

3. 시도해본다.